[날씨] 당분간 예년의 겨울 추위...영동 '대설주의보' / YTN

2023-02-14 10

공기가 다소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6.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당분간 예년 수준의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이미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내일 오후까지 영동 중남부에는 10c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빙판길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 대전도 영하 2도, 대구는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7도, 대전과 광주도 7도, 대구는 6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21415375096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